경기도중고차매매단지 썸네일형 리스트형 KBS 제보자들 중고차 사기꾼 수법은? 경기도 한 중고차매매단지 제보자를 만난 곳은 경기도의 한 중고차 매매단지. 시간이 날 때마다 이곳을 찾는다는 60대의 정 모 씨는 폐허처럼 변한 매장을 볼 때 마다 피가 거꾸로 솟는 기분 이라고 한다 두 달 전만 해도 멀쩡했던 이곳이 문을 굳게 걸어 잠근 뒤 딸의 차량은 물론 이 차량을 판매 해주겠다고 철썩 같이 약속한 사장도 거짓말처럼 사라졌기 때문이다. 다달이 내야 하는 차량 할부금 약 80만 원, 타지도 않는 차량의 보험까지 가입해 가며 ‘유령’이 되어 버린 차를 애타게 찾고 있다. 하지만 더욱 기가 막힌 건 사장 에게 피해를 입었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하루하루 지날수록 늘고 있다는 것. ‘모든 게 거짓말’이었다는 약속 하루가 멀다 하고 매장과 마지막 근거지로 추정되는 집을 찾는 피해자들. 이들이 당한 수법은 피해규모 만큼.. 더보기 이전 1 다음